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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의 항공정비사
연료계통에서 Cross Feed를 공부할 때 실수했던 것이 바로 Tank to engine과 Tank to tank를 Cross Feed의 두 가지 종류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두 개는 별개이며 Tank to engine가 Cross Feed이고, Tank to tank는 Fueling(급유)과 Defueling(배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B737 매뉴얼에는 Cross Feed와 Defuel으로만 언급되어있지, Tank to engine이나 Tank to tank로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Cross Feed는 기본적으로 왼쪽 탱크는 왼쪽 엔진에, 오른쪽 탱크는 오른쪽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데 어떠한 이유에서든 양쪽의 불균형이 발생했을 때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Cross Feed va..
Scavenge Pump 하면 생각나는 것은 당연히 오일 계통에서 윤활 후에 저장소로 귀환하기 위해서 작동하는 펌프가 생각이 날 것이다. 그런데 연료는 사용되면 Tank로 돌아갈 일이 없는데 Scavenge Pump가 왜 있는 것이지? 사용하다가 남은 연료를 보내는 것인가? B737 NG에서 Scavenge Pump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정식 명칭으로 Jet Pump와 Water Scavenge Ejector Pump이다. 먼저 Jet Pump는 Center Tank의 연료를 Main Tank로 보내서 사용할 수 있는 연료의 양을 늘리는 역할을 하고, Water Scavenge Ejector Pump는 Tank의 하단부에 있는 물을 흡입하고 Boost Pump 입구로 분사하여 Tank 하단에 물이 고..
PTU(Power Transfer Unit)는 유압 계통을 공부하다 보면 들어보게 되는 단어이다. 보통 유압 계통은 두 개 이상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나의 계통이 작동하지 않을 때, 즉 유압을 공급하지 못할 때 정상적인 계통의 유압을 전환, 전달하는 장치를 PTU라고 한다. 그러면 전달된 유압은 전달된 계통 내에 모든 곳에 사용되는 것인가? 답은 계통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림은 B737의 유압 계통도이다. 그중에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PTU이다. PTU는 모터와 펌프로 구성되어 System A(파란색)에서 생성된 유압으로 모터를 가동하고 모터와 연결된 펌프를 가동해 System B(녹색)에 유압을 생성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은 펌프로부터 나온 유압이(노란색 라인) ..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 항공정비사 구술 질문 중에 자주 나왔던 한 가지가 바로 유압라인을 그리고 설명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중에 생소했던 라인 하나가 Case Drain Line이었다. 가지고 있던 많은 교재와 자료에는 그 라인에 대한 언급조차 없고 목적이나 기능에 대해서 알지 못하다 보니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고 찾았다고 하더라도 확실하게 찾은 건지 확신할 수가 없어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결국 기본 유압 계통에 나름 이해한 케이스 드레인 라인을 그려 넣어 구술을 준비했었다. 그래서 나와 같은 경험으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유압 계통을 간단히 정리해봤다. 위 그림은 구글링 해서 찾은 B777의 유압 라인이다. 역시나 케이스 드레인이 있음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아서 ..
흔히 우리는 객실 고도는 8000피트로 유지된다고 배웠고 그렇게 알고 있다. 좀 더 자세히 공부한 사람이라면 Cruise Altitude(비행 고도)까지 서서히 객실 고도를 높이다가 비행 고도에 도달하면 일정한 고도 즉 우리가 알고 있는 8000피트를 유지한다고 말이다. 그러나 B737에 있어서 이 설명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할 수 있다. 정말 비행기의 객실 고도는 항상 8000피트를 유지하는 것인가? 우리는 그 정답의 힌트를 Cabin Altitude Control Panel에서 얻을 수 있다. 주황색 박스가 바로 객실 고도를 나타내고 조절하는 컨트롤 패널이다. 오른쪽에 "FLT ALT" 위에 숫자 "28000"이 의미하는 것이 현재 조종사가 비행 고도를 2만 8천 피트로 입력했으며, 이 비행기..
MEL(Minimum Equipment List)이란 비행기를 운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와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로 결함이 발생이 했을 때 Dispatch(비행기의 운항을 허가)의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을 제시하여 정비의 정시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문서이다. FAA(보잉 기준)에서 MMEL(Master MEL)를 발행하면 각 항공사는 MMEL를 가지고 자신의 항공사에 맞는 MEL를 발행하여 자신의 국가에 허가를 받아서 사용한다. 물론 항공사는 MMEL 보다 기준을 높게 설정할 수는 있어도 낮게는 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로~ http://fsims.faa.gov/wdocs/mmel/b737_rev_60.pdf MEL에서 가장 궁금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어떤 것들이 해당되는..